처음 캠온렌즈를 알게되어 구입한 후 사용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텔레와 접사, 광각, 초광각렌즈를 두루두루 사용해 보았는데, 그중에 텔레렌즈의 경우 전용 렌즈후드가 없다보니 사진 촬영후 컬러고스트 현상과 플레어 현상이 필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플레어보다 오히려 약방에 감초처럼 고스트현상은 빠짐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스트현상의 심화로 텔레렌즈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타 사의 텔레렌즈의 경우 전용 렌즈후드를 함께 제공해 고스트와 플레어를 대부분의 촬영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진의 화질이나 선예도는 괜찮은 편입니다.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의 한계가 있으나 요즘 출시되는 컴팩트 디카에서처럼 사진의 왜곡과 고스트현상을 줄일수 있도록

전용 렌즈후드 개발 및 와이드와 슈퍼 와이드 렌즈에서의 이미지 왜곡현상을 최대한 줄여줄수 있는 렌즈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